초대의 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부여서동연꽃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백제 무왕 당시 궁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백제의 별궁 연못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 “궁남지”

7월에는 홍련, 백련, 수련, 가시연 등
갖가지 연꽃이 활짝 피어나
저마다 독특한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궁남지 연꽃속에서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순간을 느껴보시고
천만송이 연꽃이 피어있는 궁남지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부여군수 박정현